베이루트1 아랍의 파리, 베이루트의 현대미술과 아트마켓 베이루트는 아랍지역의 파리(Paris)라고 불릴 만큼 오래된 문화적 유산과 도시의 세련됨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가톡릭교회와 이슬람 모스크가 맞닿아 있고, 밤에는 나른한 재즈 음악이 도시를 감싸는 매력적인 도시 베이루트는 중동 및 아랍 현대미술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이번 글에서는 아랍현대미술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베이루트의 현대미술과 아트 마켓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아랍의 파리, 베이루트 '아랍지역의 파리(Paris)'라고 불리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Beirut)는 인구 150,0000명이 살고 있는 중동의 메트로폴리탄이다.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50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한 모하마드 알아민 모스크(Mohammad Al-Amin Mo.. 2023. 4. 22. 이전 1 다음